메이쇼 도토(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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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메이쇼 도토(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메이쇼 도토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3성의 중장거리 선행마.
대부분의 육성 목표가 중거리인 것과는 달리 성장률은 장거리 주자에 적합한 스태미나/근성에 주어진 것이 특징. 소지 스킬의 경우엔 주력 각질인 선행에 알맞은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육성 목표 대부분이 근간거리 레이스임에도 불구하고 패시브 스킬로 '비근간거리◯'를 소지하고 있는데, 이는 원본마의 가장 대표적인 커리어이자 유일한 G1 우승 경력인 타카라즈카 기념(2200m)에서 기원한 것이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에 추월하면 발동하는 스킬로, 속도와 가속력이 모두 상승하는 복합 스킬이다. 굉장히 단순한 발동 조건 덕택에 높은 발동률을 보여주는데다가, 종반에 스퍼트를 시작하여 막 추월을 시작한 시점에 발동하는 복합 스킬인지라 발동 타이밍도 좋은 편이다.
대기만성형으로 평가 받았던 원본마에 대한 고증으로 '우마무스메가 급성장하는 특유의 본격화 시기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설정인지라, 데뷔전을 치르자 마자 '아직 준비중(まだまだ準備中)'이라는 상태 이상이 붙는다(...). 레이스 후 일정 확률로 체력이 5 떨어지는 이벤트가 발생하고, 이벤트 발생 시 낮은 확률로 컨디션까지 떨어지는(!) 상태 이상으로, 슈퍼 크릭의 '작은 역경' 급으로 골때리는 상태 이상이기도 하다. 이 상태 이상은 '팬을 15000명 모은다'(목표3)를 달성해야 풀리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목표 달성(팬 수 모으기)을 위한 최소한의 레이스에만 출전하는 것이 권장된다. 참고로 클래식 3관을 노리는 경우에 사츠키상과 일본 더비에서 티엠 오페라 오, 어드마이어 베가와 부딪히는 전용 이벤트가 있긴 하나, 사츠키상이 하술할 위업 달성에 필요한 것을 제외하면 보상을 딱히 더 주는 것도 아닌데다 라이벌 둘이 오버스펙인 탓에 이기기도 쉽지 않다.
한편 '위업! 내가 패왕!?'이란 전용 이벤트가 있는데, 티엠 오페라 오가 출전하는 레이스인 사츠키상, 텐노상(봄), 타카라즈카 기념(목표6), 텐노상(가을)(목표7), 재팬컵(목표8), 아리마 기념(목표9)에서 모두 이기면 발생한다. 이들 레이스 모두 오페라 오의 원본마가 우승했던 레이스들로, 특히 사츠키상 외의 나머지 5개 레이스에선 메이쇼 도토를 꺾고 우승했다. 오페라 오는 해당 레이스들에서 우승하며 '세기말 패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현실과 반대로 메이쇼 도토가 해당 레이스에서 우승하자 '패왕' 칭호가 메이쇼 도토에게 돌아가게 된 것.패왕역전세계 이벤트 발생시 "모든 능력치 +10 / 스킬 Pt +20 / '빠져나갈 준비', '템포 업' 스킬의 힌트 Lv +1"이라는 좋은 보상을 주는데다,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고유 칭호는 사실상 자동으로 따라오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최대한 노려보는 것이 좋다.
그래도 육성 난이도가 상당히 하드한 대신 캐릭터 성능은 훌륭한 편이다. 원본마는 현역 내내 오페라 오에게 밀려 2인자 취급받은 콩라인이었는데, 게임의 캐릭터는 오히려 상위 호환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 고유 스킬의 발동 조건도 무난한 편이고, 성장률도 준수하며, '스피드스터' + 레어 회복 스킬 이라는 축복받은 각성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어, 출시 직후에 열린 챔피언스 미팅인 1회차 레오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클라이맥스 시나리오 한정으로는 상술했던 전용 상태 이상이 붙지 않는 이점이 있지만, 마일 적성이 낮아서 레이스 스케줄에 애로 사항이 생긴다는 단점도 있다.
여담으로 덜렁이라는 설정에 맞게, 고유 스킬 모션에서는 청소하다 실수를 연발하고,[8] G1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기뻐하며 뛰어오다 자기 발에 걸려 엎어진다. #
스토리 이벤트인 데이즈 인 어 플래시에 맞춰 업데이트 된 핼러윈 스킨으로, [아이리♡강시] 아그네스 디지털과 함께 추가되었다. 승부복 명칭에서도 알 수 있지만, 핼러윈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잭 오 랜턴을 모티브로 한 승부복이다. 참고로 손에 쥔 호박 랜턴은 레이스 중엔 등 뒤에 꽂은 채로 뛰는데, 좌우로 흔들리며 그 존재감을 과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유 스킬은 최종 직선에 진입한 순간에 전방(상위 40% 이내)에 있으면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로, 사토노 다이아몬드의 고유 스킬과 마찬가지로 최종 직선에 들어선 순간(is_last_straight_onetime==1)에 순위 조건 범위에 들어있어야만 스킬이 발동한다. 그리고 스킬이 발동하면 주변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속도를 낮추는 디버프 효과도 함께 발생하는데, 최종 직선에서 상대 우마무스메의 속도를 적게라도 낮추는 추가 효과가 붙은 만큼, 아슬아슬하게 접전을 펼치는 상황일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스킬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상대 우마무스메의 속도를 낮추고 자신의 속도를 올리는 흡혈 스킬이란 점에서 맨하탄 카페의 고유 스킬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대상이 되는 우마무스메의 수에 대해 "앞뒤 각 2인"이라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핼러윈 스킨이란 점을 반영하여, 승부복 이벤트들 중에도 핼러윈 관련 이벤트가 2개 포함돼있다.
여담으로 스킬 모션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너구리는 어디선가 나타나 도토를 쫓아다니는 너구리(육성 스토리)로, 원본마의 마방에 눌러앉아 산다는 바로 그 너구리이기도 하다. # 그리고 상술한 핼러윈 이벤트 중엔 도토가 직접 호박 가면을 쓰고 등장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 아니나 다를까 마프티 밈과 엮어서 보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 한편 G1 레이스 승리 시의 모션도 화제가 되었는데, 그냥 보면 평범하지만 라이벌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경우엔 라이벌을 손가락질하며 약올리는 듯한 구도가 돼버리기 때문이다. #[9]
스토리 이벤트인 서화요란! 새해 카루타 접전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SSR 서포트 카드로, 근성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스태미나 특기로 나왔다. 스토리 이벤트 배포 카드답게 평범한 SSR 카드 수준의 구성을 가지고 있으나, 3연속 이벤트의 마지막에 체력이 20 깎이는 효과가 있으니 체력 관리에 약간 주의가 필요하다.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메이쇼 도토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불굴의 도전자(不屈の挑戦者).[2] 칭호 획득 조건은 "텐노상(봄), 타카라즈카 기념, 아리마 기념을 포함한 대상경주를 9연승 이상 한다."
타카라즈카 기념(목표6), 아리마 기념(목표9)은 육성 목표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텐노상(봄)만 잊지 않고 출전해주면 된다. 마침 텐노상(봄)은 후술할 육성 이벤트인 '위업! 내가 패왕!?'의 조건에도 포함되는 레이스이기 때문에, 해당 이벤트를 노리면 자연스럽게 달성하게 되는 칭호이기도 하다.
특이한 점은 칭호 조건이 원본마의 행적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인데, 이는 조건들이 모두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티엠 오페라 오에게 이겼다면 어땠을지를 다룬 IF 조건이기 때문이다. 원본마는 칭호 조건에 포함된 레이스들을 포함하여 5번의 G1 레이스에서 티엠 오페라 오에게 우승을 내어주고 2착을 달성했었는데,[3] 이들 레이스에서 티엠 오페라 오를 꺾고 우승했다면 대상경주 9연승을 달성했을 것이다.[4] 한 마디로, 플레이어 손에서 메이쇼 도토가 불굴의 도전자를 넘어 패왕이 되는 IF 스토리를 실현시켜 보라는 것.[5]
특이한 점은 칭호 조건이 원본마의 행적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인데, 이는 조건들이 모두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티엠 오페라 오에게 이겼다면 어땠을지를 다룬 IF 조건이기 때문이다. 원본마는 칭호 조건에 포함된 레이스들을 포함하여 5번의 G1 레이스에서 티엠 오페라 오에게 우승을 내어주고 2착을 달성했었는데,[3] 이들 레이스에서 티엠 오페라 오를 꺾고 우승했다면 대상경주 9연승을 달성했을 것이다.[4] 한 마디로, 플레이어 손에서 메이쇼 도토가 불굴의 도전자를 넘어 패왕이 되는 IF 스토리를 실현시켜 보라는 것.[5]
- 고유 아나운스는 G1에서 우승하지 않은 상태로 시니어급 타카라즈카 기념의 최종 직선에서 선두이면 들을 수 있는데, # 티엠 오페라 오를 제치고 G1 타이틀을 따낸 2001년도 타카라즈카 기념 당시의 아나운스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
ドトウ先頭! ドトウ先頭! メイショウドトウの執念が通じるのか!?
도토가 선두! 도토가 선두! 메이쇼 도토의 집념이 통한 것인가!?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오랜 부진을 이겨내고 티엠 오페라 오를 꺾으며 끝내 승리한 원본마의 마생(馬生)을 반영한 것이다.
メイショウドトウ! 確かに芽生えた自信を胸に 覇王をも超える最高の結果を手にしました!
메이쇼 도토! 확실하게 싹튼 자신감을 품고, 패왕마저 뛰어넘는 최고의 결과를 손에 넣었습니다!
2.1. ★★★ - [블루/레이징][편집]
태생 3성의 중장거리 선행마.
대부분의 육성 목표가 중거리인 것과는 달리 성장률은 장거리 주자에 적합한 스태미나/근성에 주어진 것이 특징. 소지 스킬의 경우엔 주력 각질인 선행에 알맞은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육성 목표 대부분이 근간거리 레이스임에도 불구하고 패시브 스킬로 '비근간거리◯'를 소지하고 있는데, 이는 원본마의 가장 대표적인 커리어이자 유일한 G1 우승 경력인 타카라즈카 기념(2200m)에서 기원한 것이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에 추월하면 발동하는 스킬로, 속도와 가속력이 모두 상승하는 복합 스킬이다. 굉장히 단순한 발동 조건 덕택에 높은 발동률을 보여주는데다가, 종반에 스퍼트를 시작하여 막 추월을 시작한 시점에 발동하는 복합 스킬인지라 발동 타이밍도 좋은 편이다.
대기만성형으로 평가 받았던 원본마에 대한 고증으로 '우마무스메가 급성장하는 특유의 본격화 시기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설정인지라, 데뷔전을 치르자 마자 '아직 준비중(まだまだ準備中)'이라는 상태 이상이 붙는다(...). 레이스 후 일정 확률로 체력이 5 떨어지는 이벤트가 발생하고, 이벤트 발생 시 낮은 확률로 컨디션까지 떨어지는(!) 상태 이상으로, 슈퍼 크릭의 '작은 역경' 급으로 골때리는 상태 이상이기도 하다. 이 상태 이상은 '팬을 15000명 모은다'(목표3)를 달성해야 풀리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목표 달성(팬 수 모으기)을 위한 최소한의 레이스에만 출전하는 것이 권장된다. 참고로 클래식 3관을 노리는 경우에 사츠키상과 일본 더비에서 티엠 오페라 오, 어드마이어 베가와 부딪히는 전용 이벤트가 있긴 하나, 사츠키상이 하술할 위업 달성에 필요한 것을 제외하면 보상을 딱히 더 주는 것도 아닌데다 라이벌 둘이 오버스펙인 탓에 이기기도 쉽지 않다.
한편 '위업! 내가 패왕!?'이란 전용 이벤트가 있는데, 티엠 오페라 오가 출전하는 레이스인 사츠키상, 텐노상(봄), 타카라즈카 기념(목표6), 텐노상(가을)(목표7), 재팬컵(목표8), 아리마 기념(목표9)에서 모두 이기면 발생한다. 이들 레이스 모두 오페라 오의 원본마가 우승했던 레이스들로, 특히 사츠키상 외의 나머지 5개 레이스에선 메이쇼 도토를 꺾고 우승했다. 오페라 오는 해당 레이스들에서 우승하며 '세기말 패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현실과 반대로 메이쇼 도토가 해당 레이스에서 우승하자 '패왕' 칭호가 메이쇼 도토에게 돌아가게 된 것.
그래도 육성 난이도가 상당히 하드한 대신 캐릭터 성능은 훌륭한 편이다. 원본마는 현역 내내 오페라 오에게 밀려 2인자 취급받은 콩라인이었는데, 게임의 캐릭터는 오히려 상위 호환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 고유 스킬의 발동 조건도 무난한 편이고, 성장률도 준수하며, '스피드스터' + 레어 회복 스킬 이라는 축복받은 각성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어, 출시 직후에 열린 챔피언스 미팅인 1회차 레오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클라이맥스 시나리오 한정으로는 상술했던 전용 상태 이상이 붙지 않는 이점이 있지만, 마일 적성이 낮아서 레이스 스케줄에 애로 사항이 생긴다는 단점도 있다.
여담으로 덜렁이라는 설정에 맞게, 고유 스킬 모션에서는 청소하다 실수를 연발하고,[8] G1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기뻐하며 뛰어오다 자기 발에 걸려 엎어진다. #
2.2. ★★★ - [Dot-o'-Lantern][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데이즈 인 어 플래시에 맞춰 업데이트 된 핼러윈 스킨으로, [아이리♡강시] 아그네스 디지털과 함께 추가되었다. 승부복 명칭에서도 알 수 있지만, 핼러윈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잭 오 랜턴을 모티브로 한 승부복이다. 참고로 손에 쥔 호박 랜턴은 레이스 중엔 등 뒤에 꽂은 채로 뛰는데, 좌우로 흔들리며 그 존재감을 과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유 스킬은 최종 직선에 진입한 순간에 전방(상위 40% 이내)에 있으면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로, 사토노 다이아몬드의 고유 스킬과 마찬가지로 최종 직선에 들어선 순간(is_last_straight_onetime==1)에 순위 조건 범위에 들어있어야만 스킬이 발동한다. 그리고 스킬이 발동하면 주변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속도를 낮추는 디버프 효과도 함께 발생하는데, 최종 직선에서 상대 우마무스메의 속도를 적게라도 낮추는 추가 효과가 붙은 만큼, 아슬아슬하게 접전을 펼치는 상황일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스킬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상대 우마무스메의 속도를 낮추고 자신의 속도를 올리는 흡혈 스킬이란 점에서 맨하탄 카페의 고유 스킬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대상이 되는 우마무스메의 수에 대해 "앞뒤 각 2인"이라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핼러윈 스킨이란 점을 반영하여, 승부복 이벤트들 중에도 핼러윈 관련 이벤트가 2개 포함돼있다.
여담으로 스킬 모션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너구리는 어디선가 나타나 도토를 쫓아다니는 너구리(육성 스토리)로, 원본마의 마방에 눌러앉아 산다는 바로 그 너구리이기도 하다. # 그리고 상술한 핼러윈 이벤트 중엔 도토가 직접 호박 가면을 쓰고 등장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 아니나 다를까 마프티 밈과 엮어서 보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 한편 G1 레이스 승리 시의 모션도 화제가 되었는데, 그냥 보면 평범하지만 라이벌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경우엔 라이벌을 손가락질하며 약올리는 듯한 구도가 돼버리기 때문이다. #[9]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R - [행복을 등지고][편집]
3.3. SSR -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이어라][10][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서화요란! 새해 카루타 접전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SSR 서포트 카드로, 근성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스태미나 특기로 나왔다. 스토리 이벤트 배포 카드답게 평범한 SSR 카드 수준의 구성을 가지고 있으나, 3연속 이벤트의 마지막에 체력이 20 깎이는 효과가 있으니 체력 관리에 약간 주의가 필요하다.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원문은 '飛びも出でぬべき心地すれ'로, 마쿠라노소시(枕草子)의 구절 하나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2] 사실 이 '불굴의 도전자'란 별명은 원래 사쿠라 로렐과 나리타 탑 로드의 별명이었다. 그러나 둘의 우마무스메 캐릭터가 공개되기 한참 전에 메이쇼 도토가 육성 우마무스메로 출시되었기에 이 별명은 도토가 가져왔다.[3] 2000년도 타카라즈카 기념, 텐노상(가을), 재팬컵, 아리마 기념, 2001년도 텐노상(봄), 이렇게 5번이었다. 다만 텐노상(가을)과 재팬컵의 경우엔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으면서도 칭호 조건에선 빠져있는데, 그 이유는 불명.[4] 2000년도 킨코상부터 2001년 텐노상(봄)까지 8번의 레이스 중, 3번의 G2 레이스를 제외한 나머지 5번의 G1 레이스가 몽땅 티엠 오페라 오에게 졌던 레이스다. 이후 9번째 레이스에 해당하는 2001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야 티엠 오페라 오를 이기고 우승하게 된다.[5] 사실 고증대로 했다면 정확히 2등만 5번 하다가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우승하는 조건이 되므로, 역대 최고의 난이도가 되었을 것이다.[6] 일본어 원문은 '도토입니다(도토데스)'와 '어떤가요(도우데스)'를 겹친 중의적 표현인데, 한국어 번역에서는 아쉽게도 이것까지 살리지는 못했다.[7] 당시 스킬 설명에선 "중위권 그룹 이후의 포지션"이라고 언급되는데, '중위권 그룹(中団) 이후'이라는 용어가 고유 스킬마다 제각기 다른 순위 조건을 의미하는지라 혼동의 여지가 있다. 도토의 경우엔 '3위~꼴찌'라는 상당히 넓은 순위 범위를 커버한다.[8] 침울해진 상태에서 커튼을 펼치자 푸른 하늘의 광경이 그녀를 반기는데, 자세히 보면 라이벌의 왕관 모습을 한 구름이 떠있다.[9] 참고로 이런 포즈는 캠핑 타이키의 스킬 모션과 구도가 비슷한데, 특히 마지막 장면만 잘라서 보여주는 단축 버전으로 보면 상당히 흡사하다. #[10] 원문은 '飛びも出でぬべき心地すれ'로, 마쿠라노소시(枕草子)의 구절 하나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